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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소에 우동 종류를 말하면 바로 부을 것 붓고 첨가할 것 첨가해서
직원이 우동을 주면서 오른쪽으로 동선으로 가셔서 계산을 하라고 안내해준다.
나는 무슨 말인가 했다.
카운터로 이동하는 이동선에는 사이드 메뉴격인 튀김도 있고
아오키 우동은 저렴한 우동을 메인으로 어필한 다음 반원의 동선을 따라 보여지는 사이드 메뉴로 추가 지출을 유도하는 마케팅을 채택하는 영리한 가게였던 것이다.
일본우동 홀릭인 지인은, "이 가격에 이런 맛을 보여주다니 우동 먹기 위해 코엑스에 일부러 오고 싶은 심정이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른 주먹만한 크기의 야채튀김은 부스러서 먹기에는 다소 질기고 딱딱한 편.
시오타레 우동 中 3,500원에 야채튀김 1,300원 + 고구마튀김 800원 = 5,600원
강매로 튀김 주문당한 것도 아니고 먹고 싶어서 산 것이며
우동이 맛있으니 이 최종 가격이 전혀 나쁘지 않다.
프렌차이즈점이거나 곳곳에 여러 지점을 열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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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
달따냥 |
상 호 |
아오키 우동 |
주 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
전 화 |
02-725-8400 |
위 치 |
2호선 삼성역 5,6번 출구. 코엑스 푸드코트 내. |
기 타 |
- |
웹공간 |
- |
서비스 내용 |
가케우동(中) 2,800원, 시오타레 우동(中) 3,500, 야채튀김 1,300, 고구마튀김 800 |
방문 시기 |
2010년 6월 |
공간 디자인 |
★★★★★★★★☆☆ (샵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의 완성도와 전문성과 체계성) |
공간 친밀도 |
★★★★★★★☆☆☆ (샵 공간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함) |
공간 청결도 |
★★★★★★★★☆☆ (샵 공간·인테리어·비품의 정리 정돈 및 위생 상태) |
직원 친절도 |
★★★★★★★★☆☆ (샵 직원들의 친절 정도) |
직원 전문도 |
★★★★★★★☆☆☆ (샵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직원의 숙지, 전문성) |
식기 위생도 |
★★★★★★★★☆☆ (샵 직원의 위생 상태, 식기 도구들의 청결 및 소독 상태) |
음식 만족도 |
★★★★★★★★★☆ (가격이 고려된, 주문한 음식과 용기의 미각적, 시각적 만족도) |
칭찬 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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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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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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